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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요양원 직원들 백신 접종 예약..요양원 되찾기 현재 진행형
  • News
    2020.12.17 11:22:11
  • 무궁화 한인 요양원 직원 10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마쳤습니다. 

    거주민을 직접 접촉하는 간호사와 간병인들이 우선 접종합니다.  

    무궁화 요양원 1.jpg


    무궁화 요양원측은 구체적인 접종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정부 지침에 따라 근무자의 15% 수준인 12명이 예약을 마치고 토론토 제너널 병원에서 접종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된 12명이 오는 금요일까지 예약한 뒤 접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양원측은 코로나19 백신이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희망자에 한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주민에 대해서는 아직 지침이 나오지 않았으나 조만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요양원측은 전했습니다. 

    온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요양원 거주민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입니다.  

    무궁화요양원에서는 모든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온주에서 몇 안 되는 우수한 요양원입니다. 

    이런 한인 요양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한인 사회 캠페인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장기요양부가 진행한 공청회와 서신보내기가 지난 월요일 종료됐지만 리카 이전 반대 운동을 해 온 산드라 강 씨는 이제부터 지역 주의원에게 서신을 보내자며 요양원 되찾기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드라 강 씨.jpg


    오늘 낮 12시 강 씨의 청원사이트에는 2만6천400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앞서 한인요양원 인수위원회가 공청회 등을 통해 한인사회 목소리를 정부에 전한 가운데 캐나다 국영방송 CBC와 글로브앤메일지도 강 씨와 한인사회 열망을 심도 있게 보도됐습니다

    특히 글로브앤메일지는 정부가 리카를 승인할 경우 비영리 요양원이 영리 단체에 넘어가는 첫 사례가 될 뿐 아니라 향후 비영리 요양원들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씨 서신 샘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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