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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대 한인회장 선거 이기석. 최재만 후보 공약 대결..한인회 2년 유권자 손에
  • News
    2015.03.06 11:06:45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서로 다른 한인회 2년을 구상했습니다.  

    34대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회장, 부회장 후보자들은 어제 오후 4시 한인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마다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기호1번 이기석 후보와 기호 2번 최재만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각각 미래와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기석 후보 / 기호 1번

    (현장음) 최재만 후보 / 기호 2번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1,2,3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인회'를, 최 후보는 '변화하는 반듯한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는 주요 공약에서 한인 사회의 체육 활성화를 강조했는데 방법론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기존에 있는 스포츠 협회와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기석

    반면 최 후보는 행사 경험을 들며 직접 개최할 것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최재만

    현재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두 후보는 하지만 한인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적극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두 후보는 또 문화 회관 노스욕 유치와 아동 돌봄 센터 추진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현장음) 최재만 

    (현장음) 이기석

    이어 예산안 확보 방안으로 정부 그랜트를 강조한 두 후보는 추가 방안도 차례로 제시했습니다.  

    최 후보는 행사 주최를 통한 자금 확보를, 이 후보는 한인회원 증대와 회관 활용을 높이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외에도 이민자 감소와 주차장 해소등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두 후보 모두 과거와는 달리 부회장의 역할과 팀웍을 강조해왔는데 그래서인지 어제 간담회장에서 부회장 후보들의 준비된 답변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두 후보는 한인 회장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인터뷰) 최재만 

    한인회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하나로 똑같지만 색깔이 서로 다른 두 후보인 만큼 유권자들의 선택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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