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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신규 환자 500명 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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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1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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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토론토 보건당국은 전날 대비 어제 504명 늘었다며 위험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오늘부터 필 지역 보건 당국이 추가 봉쇄를 취했는데 이에 대해 토론토 시는 실내 영업 금지를 연장할지, 집합 인원을 규제할지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내일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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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실내 영업 해제는 오는 주말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토론토 보건 당국은 시민들의 개인방역 준수에 따라 확산세를 바꿀 수 있다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토론토 시는 아직까지는 다행히 병원의 수용 능력은 한계치에 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토론토와 필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며 온주에서는 지난 일요일 신규 환자가 1천328명 늘어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 수도 1천 명을 넘어서며 온주의 예상 모델을 넘었습니다. 

    온주에서는 토요일 1,132명, 오늘도 1,242명이 나왔습니다. 

    퀘백주에서도 사흘 연속 신규 확 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토요일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4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9월 중순 1천여 명, 10월 초 2천 여명에 이어 10월 30일 3천여 명으로 늘어나더니 11월 7일 4천24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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