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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한카노인회, 여름시니어축제 자주 했으면..더워도 마냥 즐거워
  • News
    2016.08.22 11:31:04


  • 올해도 어김 없이 찾아온 여름 시니어 축제 현장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G.로스 로드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 나는 뜨거운 햇살이지만 행사를 보시는 어르신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신중립


    (인터뷰) 유희숙


    별도 무대는 아니지만 잔디밭에 선 어르신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뽐내며 자랑했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고전 무용 이외에 스포츠 댄스와 라인, 줌바 댄스, 가요 노래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르신들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벗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조정숙


    (인터뷰) 박충도


    이날 주최측인 한카노인회는 모처럼 야외 나들이에 모두를 초대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회원에 한해 참석을 제한하다보니 전체 인원이 지난해보다 조금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영연 회장은 매년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영연 회장 / 한카노인회 


    이날 여른 시니어 축제 현장에는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와 이기석 한인회장 이외에도 여러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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