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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15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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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집 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감소했습니다.
소폭이지만 석달 연속 줄었습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한달 전인 6월 대비 1.3% 하락했으며, 일년 전 보다 2.9% 떨어졌습니다.
오타와와 몬트리얼, 퀘백시, 토론토를 제외한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 벨리를 포함해 전국의 절반 이상 지역에서 주택 거래가 줄었습니다.
광역밴쿠버의 거래량은 가장 호황을 누렸던 2월에 비해 21.5%나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는 거래가 줄었는데도 집 값은 여전히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30% 이상의 오름세를 이어 갔습니다.
공급 부족 등이 주 요인입니다.
협회는 이번달 도입된 밴쿠버 세제 도입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TD 은행 경제 전문가는 외국인 취득세 도입이 외국인 구입자와 국내의 유령 구입자의 주택 구매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2017년 말쯤에는 밴쿠버 지역의 집 값이 10% 정도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전문가는 온주가 비씨주와 같은 외국인 취득세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이들 해외 구매자들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장으로 몰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광역토론토는 주택 거래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집 값도 상승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GTA의 집 값은 일년 전 대비 16.7% 올랐습니다.
반면 알버타주 캘거리는 4.2%, 사스카추완주 사스카툰은 1.5%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전국의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전국의 평균 집 값은 $480,743로 9.9% 올랐고, 광역토론토와 광역밴쿠버를 뺀 나머지 지역의 평균 값은 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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