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통을 앓고 있던 우다원씨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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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가족은 인도주의 이민 신청 11년만인 지난주 목요일 연방정부로부터 이민?신청 승인 서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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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가까이 남들보다 더?심한 맘고생을 했을 우씨의 부친은?이 모든 것이 한인 동포들?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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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희중 / 우다원씨 아버지

앞으로도 영주권을 받으려면 한 두달을 더 기다려야하고 이후 90일이 지나야 OHIP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에 우씨 후원회측은 온주 당국에 신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라고 전했습니다. ?

그렇게 OHIP을?받은 이후에는 다원씨를?재활원으로?옮기고, 세인트 마이클 병원 전문의와 욕창 수술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

현재 다원씨는 반데일?장기요양원에 거주하며 욕창?소독과?걷기?재활?치료를?받고?있습니다. ?

다원씨는 발목 수술 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일주일에 3차례씩 걷는 연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지난해 가을 우씨의 소식이 알려지며 한인 동포들의 온정이 모아져?3만7천달러의 성금이 모였으며, 한인 동포 6천 31명이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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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측은 한인 사회의 청원과 성금이 이번?인도주의 심사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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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교통사고와 추락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고 감정 조절 장애를 앓아 왔던 우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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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씨의 고통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지원해 준 한인동포들의 온정이?오늘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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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