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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3월 20일 한인회장 후보 공개토론회..선거인등록 다음달 13일까지
  • News
    2015.02.20 07:09:19
  • 제34대 한인회장 선거전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선거 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에 대한 자질 검증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김세영 선거관리위원장은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선관위가 주관하는 간담회와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세영 위원장 / 온타리오주 토론토 선거관리위원회 

    김 위원장은 아직까지 토론회 진행자와 순서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기석 후보와 최재만 후보의 양자대결이 유력한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어 우열을 점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선거인 만큼 선거인 등록과 투표 당일 유권자들의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토론토 선관위는 한인회관 이외에도 투표소 3곳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

    이번 선거에 참여하려면 우선 선거인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우편번호 L자로 시작되는 지역의 한인이 대상이며 다만 한인회가 있는 피터보로와 해밀턴, 워터루, 월링턴 지역은 제외됩니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한인회비를 납부하지 않았어도 등록할 수 있으며, 3월 13까지 한인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돼 등록 여부는 반드시 본인이 확인해야 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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