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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2.12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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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어제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동 이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반 사무총장은 트루도 연방 총리와 매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트루도 정부의 친 유엔 정책을 환영하고 캐나다 정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트루도 연방 총리는 향후 유엔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수행할 것이라며,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반 총장은 세계 평화와 기후변화협약, 시리아 난민 정착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은 어제 밤 트루도 총리 부부와 함께 만찬에 참석했으며, 퀘백주 몬트리얼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총장의 캐나다 방문은 이번이 다섯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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