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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28 12: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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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도를 도입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던 영주권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향후 모든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해당 관할 지역에서는 영주권자 816명이 영구명부에 등록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영구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 기재한 내용과 다를 경우에만 변경하면 됩니다.
그러나 유학생이나 주재원등 국외부재자는 지금까지와 같이 매 선거때마다 반드시 국외부재자 신고를 마쳐야합니다.
한편,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유권자의 3.87%인 1,487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선관위는 등록 마감이 2월 13일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 기간안에 인터넷이나 공관, 순회접수를 통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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