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한국인이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에 꼽혔습니다. 

캐나다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 미국, 독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의 온라인취업포탈인 사람인이 성인남녀 1, 6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6%가 이민을 갈 수 있다면 가고 싶다고 답했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이민 의향은 30대-20대-40대 순이며, 나라 선택의 기준은 복지와 문화, 일자리 순이었습니다.  

이민을 원하는 이유로는 일에 쫒기는 것보다 삶의 여유가 필요해서가 가장 많았고, 한국의 근로 조건이 열악해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7.9%가 언어공부와 해외 취업 준비, 이민 자금을 마련하며, 현재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