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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22 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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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캐나다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현지 시간으로 22일 북한은 캐나다 정부가 자국민이 죄를 지었는데도 우리의 사법 조치를 비난하고 지적했다며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은 이어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는 캐나다가 반대로 우리를 비난하는 것은 이번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은 조사가 끝난 뒤 캐나다측 인사를 재판에 참석시켰고, 영사 접촉을 허용했다며 캐나다의 시비는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앞서 임현수 목사에 대한 북한의 종신노역형이 선고되자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외무성 관계자등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북한 정부를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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