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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04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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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지난 2일 특별한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습니다.한국을 포함해 20여개국의 무관들이 참여한 국제무관단 하키팀과 캐나다의 육해공군 고위 장성들로 구성된 장군단 하키팀이 경기를 펼쳤습니다.이날 경기에서는 대학시절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데이빗 존스턴 연방총독이 심판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또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조대식 주캐나다한국대사는 존스턴 총독을 만나 양국 관계 증진에 감사를 전하고, 2015년 임진강 하키경기 재연행사의 기념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이날 센터 공격수로 활약한 최장민대령은 아이스하키를 통해 캐나다인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키워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오타와에서는 매년 한국전을 회상하는 임진강 하키 경기 재연행사가 열리며, 군사외교 차원에서 무관단과 장군단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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