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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30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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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슈퍼마켓과 유안농장이 함께 '사랑의 김장 품앗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올해 8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지난주 수요일 욕밀점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김장 품앗이 행사에는 한인과 비한인 자원봉사자들과 갤러리아 임직원, 한인 단체장등 50여명이 참석해 힘을 모았습니다.잘 절여진 배추에는 김장속 이외에도 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과 정성이 가득 담겼습니다.김장을 위해 봉사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배추 절이기는 물론 재료 손질과 소스 만들기에도 참여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유안농장이 배추 1,200포기를, 페트라 글로벌이 포장용 박스와 김장물품을 후원했습니다.이렇게 모두의 사랑이 담긴 김장은 총 150박스로 준비됐습니다.이들은 무궁화양로원과 한인사회봉사회, 조이모자선교회, 성인장애인공동체등 연말에 소외된 단체 13곳에 전해졌습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김장을 마친 뒤 김치와 국에 수육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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