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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12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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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모국 언론에 따르면 토론토의 소녀상 건립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와 토론토 한인회가 참여했습니다.소녀상은 화성시 시민들이 모아준 4천5백여만원으로 제작됩니다.토론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다음주 수요일에 열리며, 토론토 한인회와 화성시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초 화성시는 지난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센트럴파크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으나 일본의 조직적인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습니다.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고 전쟁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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