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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개막인데 블루제이스 '떠돌이' 위기..선수단 개막전 준비 최선
  • News
    2020.07.23 10:27:43
  • 메이저리그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여전히 홈구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와 토론토구단이 구장 공동 사용에 합의했지만 펜실베니아주 정부가 캐나다 연방정부와 같은 이유로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사용을 불허했습니다. 

    확실한 대안이었던 피츠버그 구장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구단은 대체 홈구장을 빨리 찾아야하는 숙제를 떠안았습니다. 

    현재 볼티모어와 버팔로, 더니든 구장이 거론되지만 최악의 경우 60경기 모두 원정으로 치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대해 선수단들은  원정경기로만 치르더라도 메이저리그 구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아무래도 굉장히 어렵게 진행될 것 같은데 우리도 똑같은 메이저리그 선수고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렇게(원정경기로)해서라도 메이저 경기장에서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요..

    류현진 선수는 구장이 어디가 됐는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경기장이랑 도시 뭐 이런 거를 떠나서 바뀌진 않는 것 같고, 내가 던질 수 있는 공으로 상대 타자들의 약점 같은데 그 쪽으로만 생각하지 경기장과 날씨,환경 이런거는 별로 신경 안 써요

    이처럼 떠돌이 위기에 처한 와중에도 류현진과 선수단은 차근차근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류현진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이제 개막전 뛸 만큼 다들 올라온 상태고..우리 블루제이스 선수들 모두 준비된 것 같아요

    덕분에 그제와 어제 열린 보스턴 레스삭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블루제이스는 첫날 8대6 역전승, 둘째날도 비로 인해 5회초로 마감된 경기에서도 2대0으로 리드했습니다. 

    토론토블루제이스는 토론토 시간으로 내일 오후 6시40분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시작하고, 29일 저녁 6시37분 워싱턴내셔널스와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탬파베이에는 류현진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좌타자인 최지만이 있는데 시즌 첫날 출전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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