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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토론토 홈구장 못선다..몸 상태 좋다
  • News
    2020.07.20 11:00:01


  • 블루제이스가 토론토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연방정부는 블루제이스 선수단과 원정 선수단이 자주 국경을 이동하기 때문에 캐나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없다며 로저스센터 홈경기를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토론토시와 온타리오주 정부가 승인했으나 연방정부가 이를 거부하며 다시 혼란이 생겼지만 류현진 선수는 덤덤하게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아직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어려운 힘든 상황인 것을 인식하고, 아무래도 홈구장 없이 다른데서 하다 보면 선수들은 당연히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그런데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추스려가지고 집중할 수 있게끔….  

    류현진 선수는 홈구장이 마이너리그 경기장이 되더라도 잘 해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어떨게 보면 똑같은 환경은 아니라고..(그런데) 선수들이 좀 올해 60경기 짧으면 짧고 길면 긴데 그 기간 동안 잘 해야 나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홈런 포함 7안타를 내주고 4실점했습니다.  

    오는 24일 탬파베이와 개막전 선발 등판을 위한 마지막 경기로는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몸상태가 좋다며 준비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몸 상태 좋은 것 같고, 지금 여기로 옮기고나서부터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온 것 같고..거의 준비는 다 된 것 같아요 

    류현진은 올해와 내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합니다. 

    토론토 구단은 현재 스프링캠프인 더니든과 마이너리그팀이 있는 버팔로, 피츠버그 PNC 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검토 중입니다. 

    한편, 류현진은 코로나19로 격리 생활을 하며 경기 때나 숙소 생활을 함께 하다 보니 덕분에 모든 선수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루제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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