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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서 귀국한 20대 여성 확진..여성의 가족도 감염
  • News
    2020.04.02 12:17:13


  • 캐나다에서 귀국한 20대 여성과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기도 수원 시에 따르면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45번 확진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 이송된 20대 여성의 가족입니다.

    지난달 26일 캐나다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은 31일 기침과 콧물 증상이 나오자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1일 오전 8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했는데 그 결과 50대 남성이 양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이 귀국한 지 나흘 뒤인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나와 1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으며, 2일 오후 1시 30분 확진 판정됐습니다.

    수원 시는 남성을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가족 3명은 자가격리시켰습니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토론토발 대한항공을 타고 입국한 유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5세 유학생과 미국과 캐나다에서 어학 연수를 받고 귀국한 20대 남성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정부에 따르면 해외방문력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한국을 다녀 온 1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확진자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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