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20.03.13 09:14:04
-
한국발 밴쿠버행 에어캐나다 탑승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필리핀을 출발 한국을 거쳐 밴쿠버에서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도착한 40대 여성입니다.이 여성이 한국 인천에서 에어캐나다를 타고 일요일 밴쿠버에 도착했는데 대부분의 탑승객이 한인인 점을 감안하면 해당 여객기에 탄 한인들도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 여객기는 지난 8일 밴쿠버에 도착한 AC0064편입니다.매니토바주 당국에 따르면 특히 30열에서 36열 사이에 앉은 승객들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에 당국은 해당 승객들은 캐나다 도착일을 기준으로 14일 간 자가 격리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일 이 기간 중 의심 증상을 보이면 BC주는 811번, 매니토바주는 204-788-8200번으로 전화해 여행력과 증상을 알려주고 추후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MB 당국은 또 7일 필리핀에어라인 PR466편의 48열에서 54열사이와 AC8624편 24열에서 29열 사이 승객들도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가 격리하고 증상을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 40대 여성은 증상이 경미해 현재 집에서 격리 중입니다.한편, 에어캐나다가 토론토와 한국간 직항 노선 운항 중단을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4월1일부터 4월 31일까지 토론토-인천간 직항 노선을 중단한 에어캐나다는 지난 10일 승객 감소가 이유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직항 노선은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토론토에서 한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4월과 5월 두달동안 밴쿠버를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이 뒤따를 전망입니다.토론토-인천 구간의 대한항공은 앞서 발표한대로 3월 28일까지는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하고,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번호
|
제목
| |
|---|---|---|
| 845 | 2019.02.01 | |
| 844 | 2019.01.31 | |
| 843 | 2019.01.31 | |
| 842 | 2019.01.31 | |
| 841 | 2019.01.29 | |
| 840 | 2019.01.28 | |
| 839 | 2019.01.28 | |
| 838 | 2019.01.25 | |
| 837 | 2019.01.25 | |
| 836 | 2019.01.24 | |
| 835 | 2019.01.24 | |
| 834 | 2019.01.23 | |
| 833 | 2019.01.23 | |
| 832 | 2019.01.23 | |
| 831 | 2019.01.23 | |
| 830 | 2019.01.21 | |
| 829 | 2019.01.17 | |
| 828 | 2019.01.16 | |
| 827 | 2019.01.15 | |
| 826 | 2019.0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