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백만 재외동포 정책과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 설립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김성곤 의원은 재외동포에 대한 국가의 기본적 책무와 각종 지원사항에 더해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재단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부처인 외교부가 중국등 소수민족 문제에 민감한 나라들과 외교적 마찰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 가운데 김 의원은 새누리당 대표도 재외동포청 설립을 약속했다며 여야 합의를 통해 7백만 재외동포청 설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최근 엘살바도르 전역에서 강력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확색경보 즉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