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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26 08: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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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무적해병' 칭호를 얻었던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이 한국 시간으로 25일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공 전 사령관은 제6대 해병대사령관 재임 당시 국군 최초로 전투부대인 청룡부대를 베트남전에 파병시켜 우리 군의 용맹함을 알렸습니다.예편 후에는 1967년 제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해병대 전략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해병대 발전을 위해 바쳐 해병대 역사의 산증인이며 해병대의 전설로 평가받습니다.유족은 아들 용우, 용대, 용해 씨, 딸 옥희 씨와 사위 손창균, 딸 덕희 씨가 있습니다.장례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해병대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8일, 안장식은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서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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