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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109세 한인 최고령 할아버지 생신잔치
  • News
    2019.09.23 09:04:13


  •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최고령을 자랑하는 이자형 할아버지가 109세 생신을 맞았습니다.

     

    이자형 할아버지는 1910 10 8일 신의주 용천에서 태어나 1980년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할아버지의 109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밴쿠버 써리에 위치한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날 잔치에는 해리 베인스 주의원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가족 등 수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 할아버지의 장수를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이자형

    아메니다의 여러분들이 가족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특별히 오셔서 이 자리를 축복해 주신 귀빈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는 장수 비결를 묻는 질문에 평소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장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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