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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06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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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토론토대학교 한인학생회와 공동 주관으로 ‘캐나다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몰입 캠프’를 토론토 대학교에서 개강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토론토 지역에서의 한국어가 캐나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며, 8월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됩니다.2016년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캠프로 토론토 지역 고등학생 40여 명이등록했습니다.특히, 이번 캠프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 6명이 한국문화 특강 강사로 참여하여 서예, 연극, 컵타,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교육 활동하게 됩니다.2019년 토론토를 포함한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선택하여 수강하는 학생들은 600여 명으로 2016년 120 여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이병승 원장은 “한국어 몰입 캠프를 통해 토론토 지역 고등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더 갖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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