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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20 0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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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말 한글 학교가 폐지되지 않고 정상 운영될 것이란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오늘 캐나다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 1천200여명의 서명 덕분에 주말 한글 학교 폐지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토론토교육청은 1천여 명이 넘는 이들이 전한 청원서를 받아들여 모국어 수업 폐지안건을 일단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협회는 주말 한글 학교는 특히 맞벌이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모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일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통해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이에 협회는 학령기 자녀들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글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토론토교육청은 온주 정부가 예산을 삭감하자 주말 한글 학교 폐지와 스쿨버스 개편 등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심하고 있습니다.이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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