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신협이 지난 6월 1일 토요일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라토 골프 클럽에서 30년사 출판 기념회를 가졌습니다.

2018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밴쿠버 한인신협은 그동안의 역사와 성장 과정, 조합원들의 이야기, 앞으로의 미래 등을 한데로 묶어 '영원히 지지 않는 무궁화'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인터뷰) 석광익 전무 한인신협

10년, 20년 그때는 우리 역사책을 쓰지 못했는데 30년이 지나서야 이제 우리의 역사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뿌듯하고 마음이 기쁩니다

이날 기념회에는 한인신협의 임직원들과 이사진, 그리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30주년사의 발행인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는 무엇보다 오늘의 한인신협을 있게 해준 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30년 결실 위에 세워질 300년의 영광을 꿈꾸며 따뜻한 금융과 최고의 신협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