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컬럼비아주 밴쿠버의 Love Corps 선교단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습니다.

1995년 부르스 브라운 원주민 목사와 써리장로교회의 홍성득 목사가 설립한 Love Corps 선교단은 지난 25년동안 북미 원주민 선교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인터뷰) 홍성득 목사  Love Corps 선교단 창립자

문화가 멸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문화교류를 한다. 그러니까 문화교류를 위해서 그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그 사람들이 문을 열어줬어요.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Love Corps 선교단은 원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태권도와 전통무용등을 알리는 문화 선교사역 외에도 열악한 생활환경에 방치된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클럽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사역을 함께 해 왔습니다.

(인터뷰) 홍성득 목사  Love Corps 선교단 창립자

많은 교회, 목회자, 우리 청년들, 또 후원하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분들이 이제 함께 모여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나갈 길도 새롭게 정립을 하는 그런 시간이 될려고 합니다

Love Corps 선교단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는 5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써리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