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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05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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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학교 연합회 제5대 회장 선거가 5월에 있을 예정입니다.캐나다한국학교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 한글학교의 송성분 교장이 단독 출마해 과반 인준 투표를 진행했으나 찬성 14표에 그쳐 부결됐다고 전했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55명 중 41명이 반대했습니다.이에 선관위는 재선거를 공고하고 오는 5월 17일에서 19일 온주 오타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회장 선거를 치룰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신옥연 현 회장은 연임 의사가 없다며 그 동안 토론토에서만 회장이 선출됐기 때문에 차기 회장은 밴쿠버나 몬트리얼에서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연합회는 5대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온주는 신옥연, 퀘백주 정영섭, 서부지역은 명정수 회장이 공동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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