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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04 1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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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고통과 번뇌를 벗어나 그로부터 해탈해 부처가 되는 것을 궁극적인 이상으로 삼는 게 바로 불교 사상인데요. 캐나다 불교인회에서는 지난 2월 23일 평화사에서 제 12대 업무와 재무 보고, 예산과 사업 계획, 그리고 감사 보고 후 제 13대 신임 회장으로 박정렬 회장을 만장일치로 뽑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날 취임식은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그동안 위축됐던 불교인회가 활기를 되찾고 발전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2부 순서에선 신라회관에서 마련한 부페로 점심 공양을 하면서 친교 시간도 갖고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하네요. 앞으로 캐나다 불교인회에서도 새 바람이 일어 힘찬 도약을 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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