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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17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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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필 한글학교가 지난 토요일 동해와 독도 관련한 대회 시상식을 가졌습니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행사는 학생들에게 동해 표기의 당위성과 독도 영유권을 알리고 동시에 독도 동영상을 시청하며 듣기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이후 학생들은 동해 표기와 독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필 지역 한글학교측은 아이들이 내용을 너무 훌륭하게 표현해 수상작을 선정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대회 최우수상은 8학년 하태연 군과 1학년 조윤슬 양이 차지했습니다.우수상은 7학년 김한준, 6학년 원재연, 4학년 하태연 양 이외에 2학년의 심카이, 김 밴자민과 박선희양이 받았습니다.이외에도 참가 학생들 모두에게 장려상이 주어졌습니다.한편, 필 한글학교는 지난 토요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2018년도를 마감했으며, 오는 2019년 1월 12일부터 개학한다고 전했습니다.신입생 등록은 유치원생부터 8학년까지 수시로 필 교육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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