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 11월 11일은 캐나다 현충일 리멤버런스 데이입니다. 

올해는 1차 세계 대전 종전 100주년이 되는 해로 청소년과 젊은층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노스욕 고등학생들은 1차 대전 전몰 장병의 이름이 적힌 캐나다 국기 1천400여 개를 꼽고 추모했으며, 지난 100년간 평화를 지키기 의해 희생된 캐나다 참전 용사 11만8천 여명을 기리는 국기 행사도 열렸습니다. 

한인 사회도 현충일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재향군인회 동부지회는 오는 일요일 아침 11시부터 브램튼 메도베일 묘역에서 캐나다 현충일 추모 행사를 마련합니다. 

또 무궁화사랑모임은 토요일 아침 11시 제임스가든 이상온무궁화동산에서 한국전에 희생된 장병 516명을 추모하는 여덟번째 기념식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