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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02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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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정시성, 소비자 보호, 이용자 만족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의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에어캐나다는 3개 부문에서 보통 이하의 점수를 받았습니다.에어캐나다는 출발 도착 시간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를 살피는 정시성 부문에서 4등급을 기록해 꼴찌에서 4번째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소비자보호면에서는 3등급으로 14위를 기록해 중간 이상을 했으나, 실제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이용자 만족도에서는 24위로 중간보다 아래에 위치했습니다.외국국적 항공사 중 전일본공수 항공이 정시성과 이용자 만족도에서 1위를, 소비자보호는 중화 항공이 차지했습니다.'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2013년부터 2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45개 외국적항공사를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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