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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시민권 취득자 급감..캐나다 시민권자 급증
  • News
    2018.10.10 10:29:58
  • 시민권법 개정 이후 시민권 취득자가 급증했으나 한인 취득자는 줄었습니다.  

    지난달까지 전국의 시민권 취득자 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30%나 급증했습니다.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거주 기간을 줄이고, 유학과 취업 기간을 거주 기간에 포함해 주며 신청인이 늘었고, 언어와 시민권 시험을 치르는 연령도 18세-54세로 좁히며 자동취득자가 증가했습니다.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수도 올 상반기에만 97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736명 보다 241명이 늘었습니다. 

    북한 출신 1명이 지난 2월 시민권을 취득한 가운데 지난해동안 북한 출신 중 시민권 취득자는 4명입니다.

    한인 시민권 취득자 수는 2015년 5천956명에서 2016년 2천900여 명으로 급감하며 지난해 1천547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권 취득자의 출생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2016년까지 10위 권에 들었으나 지난해 16위, 올 상반기에는 18위로 더 밀렸습니다. 

    현재 필리핀이 1위로 가장 많고, 인도와 파키스탄, 이란, 중국 순이며, 이어 미국과 나이지리아, 이집트, 영국 순입니다. 

    이밖에 시민권 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이색 행사들이 열리는 가운데 어제 온타리오주 토론토 CN 타워에서는 아메드 후세인 연방이민성 장관과 이민자 6명이 엣지워크에서 시민권 선서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한편,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한인 유학생은 5천278명으로 최근들어 처음 5천 명을 넘어섰고,  임시취업비자는 2만1천212명, 북한 출신도 75명입니다.     

    영주권자는 2천346명으로 최근 2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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