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이 오는 11월 17일 제 61회 한국어능력시험, TOPIK 을 시행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7일까지 접수 받고 있습니다. 

(자막) 홈페이지 : cakec.com/61st-topik-registration

토픽은 한국어능력을 공식적으로 측정해보는 시험으로, 한국인과 외국인 남녀 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픽은 국내초청 프로그램에 우선 선정될 뿐 아니라 대학입학과 장학금 혜택이 필수 조건으로 활용되고 있어 동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토론토 대학에서 진행된 한국어집중캠프에 학생 60명이 참여해 한국어 뿐 아니라 소고와 서예, 태권도, 댄스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배웠습니다.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고교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2016년 5명이던 교육청 채용 한국어교사는 현재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한국어를 배우는 동포 학생들의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한국어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교육원은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