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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LPGA 캐나다퍼시픽여자오픈 기자회견..자원봉사 참여 요청
  • News
    2015.06.16 10:49:30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골프장에서 2015 LPGA 캐나다퍼시픽여자오픈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는 캐나다 여자 프로 골퍼인 로리 케인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오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코퀴틀람에 있는 밴쿠버골프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챔피언인 유소연을 비롯해 리디아 고와 미쉘 위, 크리스티 커, 수잔 페터슨, 브리트니 린지컴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해 총상금 2백2십5만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됩니다.

    주최측은 대회 기간 중 갤러리들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바이런 쿡 부위원장 / 대회조직위원회 
    "이번 년도 골드대회도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고 세계 톱 LPGA 프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1,30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킴 부국장 / 자원봉사국 
    "이 대회에서 봉사를 할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동포 여러분들이 오셔서 대회를 관람하시고 또 봉사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974 시작된 캐나다여자오픈에서는 지난해 유소연을 비롯해 2013년과 2012년에는 아마추어이던 리디아 고가 2년 연속 재패했으며, 2010년에는 미쉘 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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