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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09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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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노스욕 참사 관련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진행한 모금에 총 37천826달러(37826.45)가 모였습니다.영락교회가 4천달러,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동노회 2천달러, 토론토 중앙교회 1천945달러, 토론토 아카데미 윈드 오케스트라가 1천267달러 등 개인과 단체 112곳에서 온정을 모았습니다.한인회는 앞서 5월5일부터 14일까지 한인 피해자 유가족 3명과 부상자 3명에게 각각 2천달러 씩 총 1만2천달러를 전달했습니다.이 기금 중 1천달러는 기부자 명단을 공개한 언론사 5곳에 사용됐으며, 나머지 2만 4천826달러는 토론토스트롱펀드에 전해 4.23 참사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를 위해 한인회는 오는 17일 해당 펀드 담당자와 미팅을 갖고 기금을 전할 예정입니다.한편,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부상자들 모두 퇴원해 방문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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