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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 온주 총선 2주 앞두고 보수당 지지 하락..조성준, 조성훈 막판 선거운동 박차
  • News
    2018.05.24 09:34:10
  • 온타리오주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들어 각 가정에 유권자정보카드, VIC가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우리 한인 후보자들은 막판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성준 주의원과 조성훈 후보는 지난주와 이번주 각 지역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정책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주 트로피카나 커뮤니티에서 주최한 스카보로노스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고, 언론 인터뷰와 시상식 등에도 참석했습니다. 


    조 후보는 그제 토론토교육청 위원이 주최한 교육 분야 정책토론회에 이어 오늘은 유대인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소신을 밝혔습니다. 


    조 의원과 조 후보 모두 하루 대부분의 시간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덕 포드 보수당 당수가 편의점의 맥주 판매 허용을 약속하며 한인 사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금도 대다수 응답자들이 보수당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기는 하지만 신민당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오늘 나온 여론조사에서는 신민당과 보수당의 지지율이 37%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신민당이 돌풍이 거센데다 자유당의 포드 당수 공격까지 보태지며 보수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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