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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09 09: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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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나빌레라 한국 무용단이 첫번째 어울림 공연을 선보였습니다.지난달 28일 페어뷰 극장에서 열린 데뷔 무대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을 올렸습니다.나빌레라의 김희린 단장이 '재인청'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소고춤을 추고무용단원들은 1년 간 갈고 닦은 기본무와 화관무 등을 선보였습니다.발랄한 음악에 맞춰 한마음 선원 학생들이 부채산조를 공연하고 장구츰 등도 올렸습니다.또 국악과 드럼이 어울어진 특별 무대도 있었습니다.이날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나빌레라의 김 단장은 오는 10월에는 창작 프로그램과 전문 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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