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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08 12: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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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노스욕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모금액이 1만5천달러를 넘어섰습니다.토론토한인회가 주관하는 모금 운동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지난주 기금 모금 위원회는 금요일까지 모인 성금 1만3천여 달러 중 1만2천 달러를 희생자와 부상자 6 가족에게 2천 달러씩을 동일하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모금 전달을 위한 피해자 가족과의 연락은 토론토 한인회가 맡고 있습니다.이어 5월말까지 모아진 성금은 노스욕 참사 기금 재단인 토론토스트롱 측에 전하는 안이 나왔으며, 오는 목요일 오전 11시 열리는 2차 대책회의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기석 한인회장은 전했습니다.현재 한국한교 연합회와 온타리오 한국학교 협회 이외에 종교계 등이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한편, 토론토 한인회는 앞서 지난달 21일 정족수 75명 미달로 연기된 정기총회를 오는 24일 목요일 아침 11시30분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당시 총회에서는 회의 시작 30분이 지난 11시30분까지도 대부분의 자리가 텅 비었으며, 많은 이사들도 불참해 정족수의 절반 수준인 39명만이 참석했습니다.이날 한인회가 제공한 총회 자료에 따르면 내부 감사 결과 2017년 한인회 총 수입은 $388,315, 총지출은 $516,013로 $75,152가 적자로 나왔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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