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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07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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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퀘백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가 전한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실무선에서 문 대통령 참석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다만 참석 여부는 G7 국가들이 합의를 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G7 전후에 열리는 방안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한달 앞으로 다가온 G7에 문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7 정상 회담은 다음달 8일부터 이틀동안 퀘백주 샬르브아에서 열리며,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정상들 이외에 유럽연합 이사회와 집행위원회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 문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G7에서도 남북회담 성과에 대해 지지의 뜻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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