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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4.24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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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에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초 노스웨스트준주 헤이 리버에서 실종된 30대 한인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연방경찰에 따르면 34세 한인 박 모씨는 지난 일요일 오후 실종 지역 근처에 쌓인 눈더미 안에서 이곳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앞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 지역 당국은 박 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박 씨는 지난 3일 오전 근무지인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끊겼으며, 다음날 직장 동료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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