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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평창올림픽 한인 매장 특수..비한인 발길 끊이지 않기를
  • News
    2018.02.16 10:29:55


  • 한지 글로브앤메일.JPG


    한인 매장들이 평창올림픽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브앤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 이후 치맥을 즐기려는 손님이 늘면서 치킨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는 한국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났으며, 특히 불고기와 잡채 등이 포함된 '평창 콤보'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캐딜락 페어뷰사에서는 호두 과자를 대량 구매 했고,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지 가게는 올림픽 관련된 카드와 제품들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국음식을 배달하는 외국 업체도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전국 배달업체는 올림픽 열기가 오르던 2주 전 한국 음식 주문량이 평소보다 16% 늘었고, 개막식이 있었던 지난주에는 여기에 더해 13%가 더 뛰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올림픽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을 계기로 올림픽 이후에도 한인 타운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는 바람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 글로브앤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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