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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27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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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4개월 여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한인 여성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온주 법원은 지난주 이 여성이 도주 우려가 없고 공공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며 보석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아침 에토비코의 콘도에서 생후 4개월 된 여아와 남성을 공격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한인 여성은 살인미수와 폭행 등 5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첫 보석적부심에서 여성의 변호인은 이번 사건이 알려진 바와 전혀 다를 수 있다며 현재 경찰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변호인은 여아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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