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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5 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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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에토비코 콘도에서 발생한 아기 폭행 흉기 사건과 관련해 한국 국적의 여성이 경찰에 기소됐습니다.오늘 온주 법원에서 여성에 대한 보석적부심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심리에 출석하지 못하자 오는 20일로 적부심이 연기됐습니다.오늘 법원에는 여성의 가족과 교회 관계자, 한국 정부측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여성의 변호인은 이번 사건에 관련된 남성이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면 구체적인 사건 정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어 아기는 안정됐다며, 이번 사건이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 전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현재 여성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보다 앞서 어제 온주 법원은 여성의 신원과 아기, 남성과의 관계는 보도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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