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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2 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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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한국대사관이 온타리오주 콘월 시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달 메릭빌-울포드 시에 이어 이번이 두번쨉니다.
지난 1일 콘월 시 참전용사비에 헌화한 신맹호 대사는 지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한국과 캐나다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고, 한-캐 FTA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18년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성 조셉 캐톨릭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소개하고 태권도 시범과 한글이름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치와 불고기, 전 등 한식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 영화 '광해' 를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레슬리 오셔너시 콘월 시장은 대사관의 지자체 방문에 감사와 환영을 전하며, 행사 당일을 한국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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