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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멤버런스 데이 참전용사 추모..마틴 의원, 무궁화사랑모임 등
  • News
    2017.11.13 14:17:29


  • 캐나다 현충일 '리멤버런스데이'를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지난 5일 '노 스톤 레트프 얼론' 제막식을 시작으로 보훈 주간을 맞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주 목요일엔 상원 의회당에서 하늘과 바다 육지에서 희생된 용사 11만7천명을 기억해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10일 저녁 오타와 시청에서는 '부산을 향하여' 추모식에 참석해 한국전에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한국전쟁 평화의 사도 기념비 행사에 참석한 마틴 의원은 용감한 용사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헌화했습니다. 


    또 지난 금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제임스가든 이상온 무궁화 동산에서는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30여 명이 참석해 현충일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한국전에서 숨진 참전용사 516명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빨간색 리본 516개를 무궁화 나무에 달았습니다. 


    올해로 7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강정식 토론토총영사와 김연수 민주평통 회장, 강신봉 한카노인회 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모두는 호국 영현에 묵념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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