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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한인요양원 목표액 98% 달성..다음달 11일 한인회관서 인수계획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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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10:13:45


  • 한인요양원 성금이 목표액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모인 성금은 약정을 포함해 총 $3,444,681 입니다. 


    목표액까지 6만 달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요양원인수추진위원회는 우리 한인 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금자탑을 쌓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남은 기간 충분히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요인추에 따르면 어제까지 영락교회가 13만달러, 온타리오실업인협회가 5만달러를, 글로벌유스리더스 학생들은 옥수수를 판 수익금 5천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또 온누리 한인 연합 교회가 3천달러, 온타리오 한인맹인후원회가 2천달러, 서울대학 총동창회는 추가 모금을 통해 1천500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단체와 개인들의 기부가 줄을 이으며 목표액을 채웠습니다.   


    김도헌 공동대표는 처음 목표에는 약간 미달이지만 입찰에 나서는데 충분한 기금을 확보했다며 입찰 승리에 자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캠페인은 끝났지만 아직 참여하지 않은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다린다며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밖에 오는 토요일 본한인교회에서 한카노인회가 요양원 돕기 자선가요음악회가 열리고, 같은날 박차희 석강 도네이션전이 염광장로교회에서 진행됩니다.  


    그간 모금에 주력해 온 요인추는 이제 인수를 위한 입찰과 운영 조직 구성에 역점을 둬야 한다며 인수 계획 설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요양원 매각 리스팅 지연 사유와 아리랑시니어센터 조직, 모금 현황과 모기지 대출 계획 등을 들려주며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주어집니다. 


    설명회는 다음달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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