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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13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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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 모인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며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구국재단 토론토 지부의 이경복 대표는 종북과 배신 세력이 야합해 박 전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이경복
아시다시피 박 대통령은 그 어느 누구로부터도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바 없는 청렴 결백한 분입니다. 이런 분을 뇌물수수라는 누명을 씌워 (탄핵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 위협이 한반도를 넘어 전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의 강경책을 믿자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미국은 북한이 그런 보복 행위를 하기 이전에 그런 짬을 가질 틈도 없이 단순간에 북한을 제압할 수 있는 군사적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믿어도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 전 대통령을 포기하라'. '김정은 기쁨조 문재인 척결하라'. '북한의 김정은을 미국이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어 사물놀이에 맞춰 모든 참석자들이 영 길을 따라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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