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가 캐나다 건국 150주년 맞이 축하 행사를 개최합니다. ??

내일 모레 토요일 낮 2시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의 전통 예술에서 타악과 섹소폰 연주, 합창과 성악, 비주얼 아트, 시낭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무용연구회 단원들이 오고무와 천년만세, 박편무를 선사하고,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예술인 상을 수상한 박진미 선생이 토론토를 방문해 특별한 무대를 올립니다.?

가야금 병창 이외에 20여 명이 참여한 큰빛교회 한타팀의 모듬북 연주와 그라이타 섹소폰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집니다.?

또 심경숙과 김동은 성악가가 가곡 등을 부르고, 무궁화여성합창단이 민요를 들려줍니다.?

이외에도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주얼아티스트 민지희씨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타악들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로 마무리되는 이날 행사는 입장료 10달러입니다.?

김미영 예술 감독은 동포 사회 최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초청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