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국재단 토론토지부와 북한인권협의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청원서를 국제 사면 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구속 재판 중인 박 전 대통령과 이 관련자들이 받고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국제사면위원회에 청원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호주, 독일의 인권운동가와 지식인 123명의 명단이 수록된 조사청원서에는 구속재판 과정에서 발생한 법치 위반과 인권 유린 사례들이 열거됐습니다. 

이외에 단체는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더프린서울관에서 탈북 여성 1호 박사인 이애란 여사를 초청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위한 만찬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만찬 강연회 회비는 50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