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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14 08: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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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한국대사관이 2017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5명을 발표했습니다.예일 대학의 김보라씨, 맥길 대학의 정수연씨, 맥마스터 대학의 조성민씨 이외에 토론토 대학 최우영,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최희정씨가 장학생에 선정됐으며, 각 공관에서 1천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온타리오주의 갤러리아 수퍼마켓은 대학생 31명에게 $31,500의 장학금을 전했습니다.올해는 갤러리아가 수상한 상금 2천5백달러를 더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졌습니다.최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은 물론 주류 사회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갤러리아는 장학 사업에 힘을 보태는 기업과 민간 후원이 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불교인회는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난달 수여식을 가졌습니다.불교인회는 500달러씩 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했으며, 향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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