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리치몬드 힐에서 70대 한인 할아버지가 실종됐습니다. 

올해 73살인 데이빗 한 할아버지는 어제 오후 4시 집을 나와 메이저 매킨지 드라이브와 베이뷰 애비뉴에서 목격됐고, 이어 밤 9시40분경 베이뷰와 크로스비 애비뉴 인근 브라이들패스 스트릿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한 할아버지는 키 177에서 178 센티미터, 몸무게 77킬로그램으로, 실종 당시 회색 바지에 갈색 자켓, 검은색 운동화를 신었으며, 안경태가 빨간색인 스포츠 스타일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경찰은 한 할아버지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할아버지를 목격하는 즉시 욕 지역 경찰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 할아버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